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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글쓰기의 중요성과 언어능력 (feat.자기계발)

by 은콩이 2024. 1. 17.

글쓰기 공부를 하고있는 사진
글쓰기 공부

대학원 방학이 시작된 지도 벌써 3주가 지나가고 있다. 정신없는 종강과 겹쳐서 시작된 일, 동시에 PT까지 시작했더니 나를 위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확실히 부족하다. 특히, 대학원을 다니면서도 그리고 요즘 일을 하면서도 항상 느껴지는 것은 언어의 부족함, '읽고 쓰고 말하는 것'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 가르치려면, 내가 가진 능력은 기본이고, 말하고자 하는 것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언어능력이 있어야만 좋은 '강사'가 되는 것임을.. 그저 보조강사로 일을 하고 있음에도 너무도 나의 부족함이 느껴진다. 그럼 주강사로 수업을 이끌어 가야 한다면 얼마나 많은 능력이 필요할지, 그리고 지금 주강사 님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을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발전을 위해 생각한 대로 노력하고 실천해야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그래서 우선 내가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지 새해 계획을 적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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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읽기

뻔하겠지만 모든 것의 기본은 결국 독서다. 사고력과 이해력을 키우고 언어의 소양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지식을 간접적으로 배우고 느낄 수 있다. 아마 모두가 예상하고 이미 알고 있겠지만, 실행하지 않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중에 한 명은 나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달라지려 한다. 

2. 주 3회 이상 신문 읽기

신문은 매일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다양하게 알려주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정리해 놓은 아주 좋은 공간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접하면서 문제해결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가 필수적임으로 뉴스 읽기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근데 나는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보고 싶기 때문에 실물 신문을 모바일 화면으로 볼 수 있는 형태인 e신문으로 보려 한다.

3. 매일 글쓰기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능력을 키웠다면, 이제 스스로 글을 써보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매일 10분이라도 글을 써서 한 달에 최소 2번 이상은 블로그에 업로드할 생각이다. 남들이 보면 굉장히 적은 양이겠지만 나는 글 쓰는 습관이 없고, 글 쓰는 행위에 재미를 느껴보고 싶은 게 가장 크다. 매일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물론 좋겠지만, 너무 빨리 지치고 또 포기로 이어질 것이 눈에 보여서 가볍게 시작하려 한다. 또, 개강을 하면 더 바빠질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바빠도 업로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가 한 달에 2번이라고 판단했다.

 

마치며...

앞으로 또 내가 게으름을 피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블로그를 통해 공개적으로 다짐을 하고, 글쓰기 공부를 공유해 나아가면 나중에 내가 얼마나 실력이 늘었는지도 비교해 보며 확인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이 과정 또한 논리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UX 공부이기 때문에, 나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 노력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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